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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살기좋은 나라의 자국민 죽이기

십 여년전 온실 효과의 주범으로 지목되어 다른 거대 국가에선

생각도 못할 소 방구에 대한 세금을 징수 하겠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이 기가막힌  계획에 전 세계의 조롱을 받고 조용히 덮힌 일이 있었는데


오늘 날 공해에 대한 또 다른 새로운 정책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환경부 장관이 예기하는 이름하여  물 자원 보호.

이번에는 방구가 아니고 동물들의 분뇨를 비료로 소 들이 먹을 식물에 주는 것과

소 들의 분뇨로 인한 수자원 위험이

심각 하다가 이유 입니다.

뭐 결론적으로  먹을 풀이 없어지면 당연히 소나 양들의 

마리 수가 줄겠죠.


 이에 대해 지난 세월 동안 뉴질랜드의 경제를 주도 하였던 낙농업을

죽이려는 계획으로 보인 다는게 사이먼 브리지의 의견 입니다.

이 사람은 지난 정권의 패배로 밀려난 National Party의

새로은 리더 입니다.


엄청난 금액의 상품을 수출하는 낙농업은 이 나라 사람들의

자랑입니다. 많은 노인들이 만약 전쟁이 일어나도 뉴질랜드는 

안전하다는 이유로 완벽한 식량자급이 가능하다는 것을

 가장 첫 번째로 꼽는 것이 낙농업인데,


아무런 설비 시설 계획도 없이 원초적으로 

마리 수를 줄이자가 계획이라면 아직도 많은 낙농업자들 중 누가 좋아 할까요?





낙농업은 수익을 내기까지 오랜 기간 돈과 시간이 듭니다.

풀이 자라기 까지 많은 양의 물도 소비되며 

-지하수 이용도 사용 요금을 냅니다.-

특히 수 백미터에 이르는 이리게이션 시스템을 구입하거나 

빌리는데 엄청난 돈이 듭니다.


이런 이유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그만 두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팔아서 빚 청산하고 노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뭔가 방법을 생각해서 도와야 하는 것이 나라의 주요 사업인데,

정부는 엄청나게 많은 공해 요소 중 

낙농업을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자국민 죽이기가 아닌가 

합니다.


사실 뉴질랜드 질 좋은 소고기나 양고기의 

맛을 보기에는 너무 가격이 비쌉니다. 

어리고 좋은 등급은 대부분 수출해 버리고 남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이 나라에서 소비되는 것은 좀 등급이 떨어지는 것들 입니다.

반면 호주의 아무 수퍼 마켓에서 고기를 구입해 먹어 보면

여기서 파는 것과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대부분 식당에서 소비되는 거의 모든 고기들은 유럽에서 

들어온 것들을 많이 사용합니다.

처음 이 얘기를 들었을 때 낙농 국가에서

그럴줄은 몰랐기에 많이 놀랐는데 

이익 이라는 한 마디 말에 수긍 하였습니다.


만약 낙농업이 무너진다면 이 나라에 남는 것은 관광 뿐인데.

중국 관광객 끊기면 정말 국가 도산 인지 궁금하네요.


정권이 바뀌면서 국가 경쟁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누구를 위한 계획인지, 대책 없이 정책을 발표하지

말고 좀 더 나라와 국민을 위한 생각을 좀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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