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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계에서 살기 좋은 나라의 인종차별 1

전 세계 어느 나라를 가던 적응하기도 전에 일상 생활을 하면서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이 공평하지 않다 라는 것이다, 만약 모른다면 언젠가

자각하는 그 날을 위해 화를 억누르는 연습을 좀 해둘 필요가 있다.


만약 내가 당하지 않고 당하는 것을 본다면 좀 기분이 다를 수도 있을 것이나, 자기 자신이 당한다면 상당한 수련을 쌓지 않는 이상 몇날 며칠을 그 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뜬 눈으로 지새울 것이다.



                                Derek Battersby

위 사진의 노신사는 한국으로 치면 구의원 정도의 위치에 있습니다.


지난 달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헛소리를 대중에 알리는 글 중에 재미있는게 있어 몇 가지 올려 봅니다. 물론 이슈화 되었으며 현재는 사임하고 페이스북 계정도 삭제 하였습니다.


  



아시안들 차의 번호판은 A를 넣어주자.기발하죠..



다음으로는 



매일 저녁에 하는 프로그램으로 원래는 백인 남녀가 하는 방송인데

남자가 휴가를 떠나면서 마오리 여성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한 남성이 팔에 새긴 문신을 가리기 전에 더 이상 시청하지 않겠다. 라는 메일을 보냈는데,  다음 날 마오리 여성은 프로그램에서 그 내용을 얘기 합니다 그리고 내 문신이 싫은 것이 아니라 백인이 진행하기 원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말합니다.


이 나라 사람들 정말 솔직합니다.누구에게나 그런 것은 아니고 유색 인종들에 대해서만

대담하고 직설적이며 정직합니다. 속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쏟아낼 것 처럼 얘기 합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에서 백인과 얘기를 하더라도 마음의 평정을 유지 하십시오.

고해 성사를 받는 신부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다 들어 주세요.

그리고 잊기 위해 죽도록 노력 하십시오. 마음에 상처가 너무 크게 남지 않도록.

이게 백인 국가의 인종 차별에 대하는 아시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