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실내 수영장은 역시나 정부에서 운영합니다.
정확히는 지역 관할 의회라는 곳에서 운영을 하는데,
물 오염에서 잠깐 언급 하였는데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더럽다
입니다.
수영장은 대부분 피트니스 센터와 연결되어 회원 등록을 받는 곳을 기준으로 좌우로 나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위생이 라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 나라에선 너무나도 먼 이야기라 뉴스에 나왔습니다.
뉴질랜드 사람들 모두에게 묻습니다.
일주일에 얼마나 샤워를 하시나요?
비가 오면 우산을 쓰시나요?
길을 다니는데 신발을 신고 다니시나요?
세탁 한 옷을 입으시나요?
당신은 건강한 상태 입니까?
마지막으로 실내 혹은 실외 공공이 이용하는 수영장을 이용할 때
샤워를 하고 입수하나요?
위 질문에 대한 대답은 역시나 대부분 부정적입니다.
이 사람들이 입장 제한 없이 정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용할 수 있는 곳이 공공 수영장인데 실내 수영장은 사계절 사람들로 가득 찹니다.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몸을 녹이기위해서.
수영장 물에 전 세계 모든 인종들이 몸을 담그고 , 씻고 나오는 실내 수영장은 주자장에서부터 코를 찌르는 소독약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처음 갔을 때 헛구역질을 하며 도망나온 후로 다시는 근처도 얼씬 거리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은 잘 다니는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 수영장은 보호자가 실외화를 그대로 신고 수영장 물가에 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지역도 있습니다.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 이런거 같지만 아닙니다.
수영장의 대부분은 성인이 이용하는 깊은 부분부터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낮은 곳까지 경사가 있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그들 모두 같이 사용하는 수영장에 보호자가 바로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애들은 싸버립니다. 그것이 코드 브라운 입니다.
뉴스에 정확이 연령은 나오지 않았으나 이 나라에 대한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17년과 2018년이 다른 이유는 코드 브라운으로 인해 피해 본 사람들이 소문을 내서 그런 것 같기는 한데, 좀 지나면 수치는 의미가 없어 집니다.여기 사람들이 갑자기 변하는 것도 아니고..
수영장에 똥이 퍼지면 비명과 함께 사람들이 탈출을 합니다.그리고 수영장 직원은 화학품을 대량 투입합니다. 엄청난 양을 투입합니다.
냄새를 가리고 세균을 죽이고 PH를 맟추기 위해 오랜 시간을 화학물과 씨름을 합니다.
그리고 다시 문을 열면 그 날의 광경을 보지 못하였거나 듣지 못한 사람들로 또 다시 가득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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