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사는 사람이라면 인종에 구별 없이
누구나 한 번은 들어 봤을 것입니다.
뉴질랜드의 사회적 지위와 보호 순위
노인 >여자>동물>남자>유색인종
직장에서 정년이 폐지 되면서 사회에서 노인들의
입김이 더욱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일본과 같이
초 고령화 사회에 일자리 부족을 메우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연금을 받으면서 벽에 똥칠할 때까지 일 하겠다는 노인들의 고집으로
대학을 졸업한 젊은이들은 매주 정부 수당을 기다리며
구직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페미니즘이 가장 성공한 나라라고 아직도 광고하는데
뭐 실상은 미디어에서 조작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예로 나이도 어리고 정치적 배경도 없는 이 나라 총리가
대표적이 아닐까 합니다.
여성을 위한 국가와 법률은 한참 전에 지났습니다만 그래도
아직 여성들은 우대 받습니다.
동물이 아주 귀한 대접을 받는 어처구니 없는 나라인데
수퍼마켓에 가면 계산대 바로 뒤로 SPCA라고 적힌 박스와
지역별로 푸드뱅크를 관리하는 곳의 명칭이 적힌 박스가
있습니다.
그 두 박스 안에 기부된 물건들은 너무도 극명하게 대조 됩니다.
고양이 참치캔 부터 개들 간식 등 평균 단가가
$5 정도 물건들로 가득 차서 유기 동물 보호소로 보내 집니다.
반면 노숙자 및 가난한 이웃을 위한 박스에는
개 만도 못한 것들만 들어 있습니다.
평균 단가는 $2 입니다.
거의 매년 비슷한 뉴스가 나오는데 정작 본인은 잘 안 먹으면서
왜 사서 기부를 하냐.수퍼마켓에서 파는 캔에 든 음식들은
모두 기부를 위해 수입하는 것이다 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박스 가득 차 있습니다.
뉴질랜드에는 이혼당하는 남자가 많습니다.
이 나라 여자들이 생각하는 페미니즘의 영향인데 뭐라고 할까 좀
여자 자신들의 더 우월한 지위를 얘기하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결혼해서 애 낳고 잘 살다가 여자가 돈을 좀 더 많이 벌기 시작한다
그러면 당당히 이혼 요구와 재산 분할 자녀 양육을 요구 합니다.
그리고 남편 빼고 모든 것이 그대로인 집에서 아이와 잘 삽니다.
예전에 여자 총리가 여자들을 위한 법을 만들면서 이혼을 하면
남자는 완전 개털이 되곤 하였는데, 지금은 좀 나아졌습니다.
서두가 길었습니다.
뉴질랜드의 의사, 판사,엔지니어 등 전문직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직장에서 교육의 정도 자격증 이런 것 전혀 묻지도 따지지도 않습니다.
지난 직장에서의 평판이라든가 부모 이외의 증인에게 객관적 정보를 들어
괜찮다 싶으면 채용하게 됩니다. 좋은 직장은 대부분 연줄로 취업을 많이 합니다.
이런 시스템이 나라에 관습화 되어 부모가 자식 교육에 별로 관심 없습니다.
가정 교육 이라는 단어는 뉴질랜드에서 아주 듣기 힘든 단어 입니다.
세계 지도가 어떻게 생겼는지 나라 경제가 어떻게 유지 되는지 모르는
사람들은 이 나라의 유색인들은 너무도 가난한 나라에서
돈 벌러 온 것이라 생각하며 각각의 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직장,병원, 치과, 인터뷰, 수퍼마켓 거의 모든 곳에서
미스터 까지 부르다가 이름을 확인하고 저를 보면서 정말 재수 없게 집게 손가락을
까딱까딱 움직 입니다.
옛날에 이 나라 영구 영주권 받기 전에는 그냥 부르는 대로 갔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 안 가고 소리 지릅니다.
WHAT? SPEAK!!
그리고 같이 집게 손가락을 까딱까딱 구부려 줍니다.
주위에 모든 사람이 늙은이 또는 젊은 애를 향해 시선이 집중되어 얼굴이 빨개질 때까지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오클랜드가 1의 척도라면 오클랜드에서 멀어질수록
높아 지다가 남섬으로 건너가면 10이상으로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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