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
이번 주 뉴스 중에 가장 뉴질랜드 답다..라고 생각하는뉴스 입니다.
병원 의사의 실수로 인한 오진과 그로 인한 안 좋은 사고가 발생 하였습니다.
뉴질랜드 병원에 가 보면 이 나라는 정말 인종시장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청소하는 현지인 부터 중국인 수술의 까지..모두 병원을 위해 일하는 작은 조직이라고 하면 의사는 아주 비싼 특별 부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거의 모든 의사는 계약제로 움직입니다,전 세계에서 모아온 의사를 병원에 요청에 의해 인력 회사가 보내는 거죠..어디 병원은 일반 수술 전문의가 3주 땜빵이 필요하다,어느 병원은 정신과 의사가 6개월 필요하다..이런 식으로 의사가 옮겨 다닙니다.
하지만 그 지역을 좋아한다거나 조건이 좋을 경우 장기 계약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의사를 믿을 수 있을까요?몇 년전 정신 병원에 우울증으로 입원 한 사람이 있어 방문을 한 적이 있는데 그 사람이 자기 담당의가 미국인인데 84세라고..WOW~
미국 정신과 의사는 노망도 안드나 하고 웃었던 일이 있었는데요.이 나라는
의사를 데려오는데 경찰 기록(범죄 유무)이외에는 별로 보지 않기 때문에 의료 사고를 저질렀는지 진짜 면허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 할 수있는 방법은 전무합니다.
그런 의사들을 미국 탑 레벨 전문의 수준으로 페이를 맞춰주니 전 세계 떨거지들이 엄청난 경쟁으로 일을 찾아 들어 옵니다.그럼 이 나라 의사들은 다 어디 갔을까요?의대 졸업하고 대부분 해외로 나갑니다.이유는 드림 컴 트루..모두가 떠나고 싶어하는 나라 이기 때문이죠..나라를 벗어나면 학자금 대출에 이자가 붙기 시작하지만 의사 월급이면 금방 상환하기 때문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는 매년 2만명 이상의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의사를 보지 못하고 질병으로 죽어 갑니다. 전문의를 만나기 전에 죽을 것이라는 말이 노인들 사이에선 상식으로 통하며,오진 혹은 잘못된 수술에 사람이 죽어도 전혀 처벌이 없으며 사고 낸 의사 입장에서 최악의 경우는 뉴질랜드에서 전문의 자격 잃고 팔로우 다시 하는 것이 끝인 나라 입니다.
현지인들도 저 뉴스의 기사는 예견 된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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