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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냥 대충하는 치과

작년 집에서 가까운  앞서 이야기 한 곳 이외의 치과에서 치아목에 

생긴 충치 2개를 치료하러 간적이 있었습니다. 


젊은 남자 중국 의사 였습니다.

어느 치아인지 확인 후 마취를 하는데 심하다 할 정도로

마취 주사 바늘을 입 천장과 치아 주변 잇몸에 너무 많이 쑤셔 

손을 들어 저지 하였습니다.충치로 인한 통증이 전혀

없다고 말을 했는데 한국에서 어금니 신경 치료 때 보다

마취를 더 했습니다.


간단한 치료 였지만 얼굴 한 쪽면이

잠자리에 들때까지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마취를 당하고 

나서 치료한 치아가 몇 주간 너무 시려서 찾아가니 

센소다인 치약을 2개월 써 보고 얘기 하자고 해서

치약이 의료품이냐,이 시리면 치약 쓰면 되는거야

물으니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2개월 후 치료한 부위가 떨어져서

다시 찾아가니 이직도 시리면

전문의를 찾아가 보라고 해서 치료 비용은 니가 낼거야 하니까 입

다물고 치료합니다,,, 

치료 후 하는 말이 전에는 레진으로

마무리 했는데 이번에는 G.I로 마무리 했다고 통보하는데

어이가 없어하니 오늘 사용한게 치아에 더 잘 붙는다고 합니다.




같이 레진 치료한 다른 치아는 그럼 뭐냐고

물으니 또 대답 못합니다.

그럼 차액 돌려 줄거야? 물으니 대답 못합니다.

이런 코미디 쇼 를 하면서 정확한  사과의 말 

한마디도 없습니다.계속 변명을 하려 하는데

듣기 싫어 그냥 나왔습니다.


나와서 뉴질랜드 의료 연합에 그 동안 사정을 클레임 넣었습니다.

3주 정도 후 답변이 왔는데 어떤 결과를 원하냐는 질문에

왜 마취를 그렇게 하였는지 질문 하였습니다.

정확한 답을 얻지 못지 못하였습니다.

걔가 기억하지 못한다,자료가 없다고 했다는데

어이가 없지만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그만 두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중국인 의사에 예약을 

넣으러 전화를 하니 너 작년에 클레임 넣었는데

왜 여기 다시 오려고 하냐. 다른 치과의사 찾아가라

그래서  웃고 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