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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행복한 나라와 사이클론





뉴질랜드는 

나무가 너무 자라서 집에 햇빛이 한점도 들지 않아도

가지를 치거나 나무를 베어 버리지 않습니다.

이유는 없고 그냥 게을러서 자르지 않습니다.

딱 한가지 예외는 집을 팔기전 나무가 집 값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가격을 내리는 요인이 된다 하면 

자릅니다.


그 결과 사람들은 정글에서 삽니다.



미국같이 이렇게 잘 정리된 곳이면 문제가 없을텐데,

워낙 게으른 나라 사람들이라 매년 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뉴질랜드는 매년 최소한 10개 이상의 사이클론이 지나 갑니다.

바람이 강할 때는 시속 200Km까지 육박할 때도 있으며 

최저가 50km부터 붑니다.










그래나 전력 회사는  매번 강풍으로 인한 정전이 발생하면 

다시 전선만 연결하지 오래된 나무의 가지치기는 

정부의 일이라 전력회사에서 하지 않습니다.


선천적으로 게으르고 답답한 이 나라 사람들은

2주 전에 강풍으로 정전된 지역 중 아직도 복구를 하지 않아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강풍으로 인한 정전이 발생 했습니다.



수 십년째 반복되는 악순환인데 아무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결과는 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