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OW~ REALLY?

(26)
한국과 뉴질랜드 지난 주 부터 엄청난 화분들이 날아 다니기 시작했다. 노란 분진들이 날아다니기 시작한다는 것은 봄이 시작된다는 것과 세차를 더 자주 해야한다는 불편함을 예고 한다. 몇년 묵은 만화지만 한국을 떠난다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했으면 한다,
은퇴 후 .. 약을 너무 많이 처먹어서 인지 요즘 부쩍 잘 안보인다. 무슨 이유인지 난시 증상을 보이는데 이 나라 수준으로는 안경 맞추기는 포기한 상태라 그냥 매일 찡그리고 다니고 있다. 각기 다른 인종들에게서 2 시간 동안 검사한 것이 너무 현격한 차이라 검사 자체를 취소 하였다면 어느 정도 인지 이해되리라 생각한다, 호주 기반 O%$# 회사다. 오늘 하고자 하는 얘기는 이 나라에서 앞날이 캄캄해 술 마시고 쓰는 얘기다. 위스키 반 병을 마셔도 잠 못드는 이 상태에서 뭐라도 하지 않으면 믹스 너트에 술 한 병을 전부 비울 같아서 쓴다. 올해 수술과 수 차례 MRI 과 비후강 CT 10회 이상의 전문의 상담. 3주에 한번 GP 상담과 처방약 작년에는 진료 받은 거에 비해 보험료가 많이 오르지 않았으나 내년에는 100%..
뉴질랜드에서 인종차별은 유죄가 아니다. 미친듯이 인종 차별 욕설을 퍼 부었다고 본인 스스로 인정하였지만 비교적 젊은 여자 판사는 인종 차별성 욕설에 관해서는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TV에서 중점적으로 아래 여자의 얼굴과 욕설을 자막으로 보여 줬지만 뭐 나라 법이 그런걸 그냥 뉴스라도 탔으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