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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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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보다 중요한 돈 사람나고 돈 났나 돈나고 사람났나. 부자들 틈에서 자기 위로를 위해 돈 없는 사람들이 항상하는 말이다. 돈이라는 것이 세상에 나고부터 돈이 사람보다 중요해진건 사실이다. 며칠전 TV를 보다가 자주 어처구니 없는 것이 또 나오길래 써본다. 이 나라에서 아주 흔한 얘기다.한 일년만 살다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 봤을 이야기다. 마누라가 아픈데도 불구하고 온 가족이 놀러갔다 병원에 들어 누워버린 경우다. 정부에 연락해서 데려가 달라 사정해 봤지만 지 돈 내고 놀러가서 그런것에 돈 쓸정도로 정부가 돈이 많지 않다. 어떻게든 비행기 타고 와서 여기 병원에만 집어 넣으면 되는데. 한국돈 1억 5천 정도가 아까워서 여기저기 구걸을 한다, 그러다가 미디어를 한번 타고 기부 사이트에 돈이 모여 자신들돈 한푼도 안 들이..
행복한 나라의 마리화나 해리 왕자의 결혼으로 여기도 거의 모든 미디어가집중되고 있지만 며칠 째 얘기 되고 있는 마리화나에대해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마리화나가 그리 독하거나 중독이 있다고 생각되지 않지만일단 법으로 금지를 하기에 그러한 법이 있는 이 나라에서는 음성적으로 거래 되어 집니다. 비리고 답답한 냄새가 특징인데 한 번 기억하면 잊을 수 없는 향입니다.오래 전 아일랜드 남자와 결혼하는 친구의결혼식에서 신랑측 가족과 친척들이 모두가 취해서 바닥에 굴러 다닐때 쯤 뒷 뜰에서 반건조 마리화나를 돌려 피는 것을 본 적 있습니다.어디서 났냐 물으니 집에서 싸왔다고 해서 깔깔 거리고 웃었던 적이 있는데 아일랜드 집 뒷 마당에서 기른 마리화나를 하루 정도 햇빛에 건조한 후에 필름통에넣어 왔는데 세관을 통과 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