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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

뉴질랜드 청정 국가의 자동차 수명과 매연.

지난달 뉴스중에 


이 웃기는 나라에서는 자전거로 출퇴근하면 최대 10NZD를

매일 일당에 추가해 주겠다는 회사가 있었는데요.


자전거 도로가  있어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 환경에도 좋고 

뱃살도 빼고 전 세계에 공헌이니 뭐니 하는 정말 작은 회사가 있었습니다.



 




혹시 위와 같은 차를 보신 분들 계신가요?

유럽 시골쪽에 가면 좀 보일텐데.


뉴질랜드에선 아주 쉽게 40년부터 20년 묵은 자동차를 볼 수 있습니다. 극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본에서 건너온 중고차를

구입합니다.새 차의 경우 깡통차 가격이 다른 나라 풀 옵션 가격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이 나라의 모든 종류의 새 제품은 딜러가 엄청나게 남기는 구조 입니다.


일본에서 넘어 오는 것들은 당연히 하자가 있는 것이지만

그건 일본 내에서의 문제이기에 뉴질랜드 교통 안전국의

기준에는 문제 없이 통과 됩니다.

이 나라 기준은 잘 굴러가는지, 방향 지시등이 켜지는지,

타이어 마모 상태가 양호한지,새는 곳이 없는지 등등

입니다.절대 배기 가스라든지 신경 쓰지 않습니다.


2000년 이후의 차량은 1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하며 

그 이전의 차량은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

차량에 스티커를 부착하게 됩니다.

만약 검사에서 불합격을 받았을 경우 28일 이내 수리해서

검사했던 곳에 다시 가서 확인을 받으면 스티커를 운전석 바로

 앞 유리에 부착해 줍니다.


수 많은 똥차들이 도로를 점령하여 내뿜는 매연은 상상을 초월 합니다. 오래된 자동차도 관리가 잘된다면, 최소한 엔진 오일을 매년 교환해 준다면 그나마 나을 텐데. 선천적으로 게으른 사람들이라 굴러가면

이상 없다는 생각으로 탑니다.


신호 대기 중과 신호 받아서 주행할 때의 코를 찌르는 매연은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감히 짐작도 못 합니다.


젊은 사장은 무슨 생각으로 그런 얘기를 뉴스에 흘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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