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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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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행복한 나라와 사이클론 뉴질랜드는 나무가 너무 자라서 집에 햇빛이 한점도 들지 않아도 가지를 치거나 나무를 베어 버리지 않습니다.이유는 없고 그냥 게을러서 자르지 않습니다.딱 한가지 예외는 집을 팔기전 나무가 집 값에심각한 영향을 미쳐 가격을 내리는 요인이 된다 하면 자릅니다. 그 결과 사람들은 정글에서 삽니다. 미국같이 이렇게 잘 정리된 곳이면 문제가 없을텐데,워낙 게으른 나라 사람들이라 매년 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뉴질랜드는 매년 최소한 10개 이상의 사이클론이 지나 갑니다.바람이 강할 때는 시속 200Km까지 육박할 때도 있으며 최저가 50km부터 붑니다. 그래나 전력 회사는 매번 강풍으로 인한 정전이 발생하면 다시 전선만 연결하지 오래된 나무의 가지치기는 정부의 일이라 전력회사에서 하지 않습니다. 선천적으로 게으르고 ..
뉴질랜드 청정 국가는 미세 먼지가 없다? 정말 매연은 뭐라고 해야할지, 욕이 먼저 나오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될 만큼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공해입니다. 오래전에 TV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영화를 볼 때면 항상 등장하는 것이 벽난로와 그 주위의 장작,선물과 함께 있는 사람들이 뭔가 푸근하고 따뜻하게 보이는 이유는 역시 벽난로 속의 불타는 장작 일 거라 생각합니다. 나이든 사람, 젊은 사람 가릴 것 없이 타오르는 불꽃을 보면 빠져드는데요,보기만 해도 따뜻한 느낌을 받습니다. 위의 두 모델이 가장 대표적인데요.어떤 것이 더 따뜻하다를 떠나 장작이 타면서 만드는 연기를 한 번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옆에 삐죽 올라온 굴뚝이 보이시나요? 먼저 날씨를 말씀드리면뉴질랜드는 4월부터 10월 말까지는 겨울입니다.겨울 날씨는 북섬과 남섬이 섭씨 10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