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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의료 시스템

2019 최고의 치과

누누히 얘기 했지만 어디든 진짜, 정말 아프면 한국가는 것이 좋다.

특히 치과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미친놈들이 많다.

한국인 2세는 다를 것이다?

이.나라에서 교육 받으면 현지인이다.

MD 가 한국인 같던가?

 

젊다고 실력이 없는 것이 아니고 늙었다고 실력이 쌓이는 것도 아니다.

한국 애들이라 다르다? 그냥 다 그 수준이다.

 

매년 수 많은 의료 사고가 발생하지만 보상을 받거나

대중에게 공개 되는 것은 극히 일부분이다.

 

이상하게 이 나라는 미디어 통제로 인한 대중에게 비공개가 너무나 많다.

 

자 오늘의 이야기를 보기 전에 

뉴질랜드 치과에 관해 여러번 얘기를 했지만 다른 쪽으로 좀 설명하자면 

아이러니 하게도 시장 포화 상태가 지난 20여년간 이어져 왔다.

다시 말해 치과가 너무 환자에 비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포화된 시장에서 살아 남기 위해 

환자에게 구라를 아주 개구라를 술술술~~친다.

 

여기 덴티애들이 가장 만만하게 생각하는 것이

신경 치료다.

책 사서 구경이라도 해본 놈들은 양반이다.

워킹맨 클럽에서 만난

E씨는 돈 아낀다는 명목으로 간판에 Root canal 이라고 써져있는 곳을 찾아 가격을 협상하고 치료를 했는데

 

치료라는 것이 그냥 어금니에 구멍 뚫고 약 뿌리고 아말감으로 둘러치고  끝났다고 한다,

 

나중에 E의 동의를 얻어 사진을 찍게 해 주면 첨부하도록 하겠다.

 

골드카드 할인 적용 받아 

$1800 청구했다는데, 전문의에게 진료 받는 것에 비해 1/3가격도 

안되고 크라운으로 덮자고도 안해서 주변 어금니 반도 안되는 

짜투리만 남겨놓고 끝났다는 덴티나 안 아프니 치료 끝났다고

돈내는 E나 난 놀라울 뿐이다.

 

 

 

 

이렇게 돈 좀 아껴 보려고 자신의 치아를 담보로 

모험을 하다가 운 좋게 증명이 가능해서 대중에게 공개된 경우다.

 

 

 

사건의 개요는 아래 앞니 두 개중 한 개가 신경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썩었다.

덴티는 옵션을 준다 

뽑는다.신경 치료한다.

환자는 신경 치료를 택했고 정신나간 덴티는 그 옆의 치아를 신경 치료 해버렸다.

그리고 잘 됐다고 환자에게 자랑하려는 순간 

좌우가 뒤 바뀐것을 알고 그러니까 옆 치아를 신경 치료 해버린 것을 알고 사과를 했다.가

사건 접수 파일의 이야기인데.

 

뉴스용으로 미화된 개소리다.

사실은 엄청나게 많은 욕설과 협박이 서로 오갔을 것이다.

그리고 상위급 의사인 신경 치료 전문의를 만나서 다시 치료하며

컴플레인에 대해 상담했을 것이다.

 

2018년 이에 대해 보상을 받았는지 전혀 언급이 없다.

그냥 전문의 치료비만 덴티가 지불하고 쏘리가 끝인지.

 

 

 

뉴질랜드에서 정말 흔한 케이스다 왼쪽 오른쪽 헷갈려 다른 치아 갈아 버리고 치료하는 것.

지난 10여년간 내가 들은 것만 6 건 정도니..

이런건 너무 흔해 뉴스 거리도 아니다. 보상도 없다.

그냥

쏘~~리~다.

 

 

 

 

 

 

 

 

 

한국처럼 간호사가 하거나 다른 대리인이 해서 사고가

났다고 하는 뉴스와 자격증 있는 덴티가 사고를 냈다는 뉴스

중 어떤 뉴스가 더 기가막힌지 생각해 볼 수있는 기회가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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