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진 이후의 크라이스트처치를 지배하는 닭 대가리

Really정말? 2018. 6. 2. 10:03

 

이 여자가 현재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크라이스트 처치의 시장 입니다.

백인 우월 주의와 페미니즘의 상징이 시장이 되었으니 오죽 할까요.

2013년 부터 아무도 브레이크를 걸수 없습니다.


이 골빈 아줌마의 생각은 상상을 초월 합니다.


2013년 부터 시작 된 엽기 행각은 아직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가.


지진으로 복구할 것이 산더미 같이 쌓여 있으며 아직도 매일 도로를 파헤치는 뻘 짓거리를

하면서도 $30M 이라는 거액을 따로 지출하여 올드 중심가에 위치한 

위 사진의 공터 주위로 나무와 식물을 

심었는데 모두 죽기 시작 합니다. 토질과 날씨에 부적합한 식물을 심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30M 누가 돌려 주나요?




두 번째는 더 황당합니다.

중심가로 이어지는 도로를 중심으로 자전거 전용 도로와 

신호등을 만든다고 하는데 금액이 252M입니다.

이 금액은 추정치 이고 공사가 모두 끝나봐야 정확한 낭비 금액을 

알 수 있습니다.


자전거 이용자는 손으로 셀 수 있을 만큼 적은데 왜 

시드니를 롤 모델로 삼아 돈도 없고 사람도 없는 도시에서 돈 지랄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위와 같이 만들기 위해 현재 지진 보수 완료된 지역도

보도 블록 부터 아스팔트까지 다시 뒤엎고 있습니다.

40만 시민 모두가 비난하는 자전거 전용 도로는 누구를 위한 걸까요?



솔직히 크라이스트 처치라는 도시는 관광 자원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남섬에서 유일하게 국제 항공편이 정착하는 곳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이 묵어 갔지만, 지금은 퀸스 타운으로 바로 들어 가는 비행편이

많아지면서 지진 이후 별로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예전에 중심지에 있던 교회가 무너지면서 노망난 노인들이 

수리를 해야 한다 만다 시의회를 압박하여 아직까지 철거를 하지 않았는데

새로 짓는 비용은 산정 불가능 입니다.


모든 재료와 기술자들을 해외에서 데려와야 하는데

정말 그 금액은 수 천억 이상이 들 것이라는  정부의 생각 입니다.

그리고 이번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지원 계획이 없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진 이후 7년 이상이 지났지만 크라이트 처치는 

아무 것도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아직도 많은 집 주인들이 보상 문제로 정부와 보험 회사를 상대로 소송 중이며

시 정부는 무뇌충이 무엇인지 증명을 하듯 돈 지랄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친 일반 시민들이 뭔가를 시도 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이름하여 팔려고 하나 가망 없는 집에 불 지르고 보험금 타내기.


남섬의 거의 모든 지역은 지진 이후 지반이 많이 틀어 졌습니다.

지진 이전에 지어진 오두막 집의 경우 100% 입니다.

 매년 지진이 일어나는데 뭐가 달라지냐 할 수 있지만

달라지는 것 없습니다. 지진 이후 싸구려 재료로 기술 없는 카우보이들이

짓는 집을 사는 것은 돈 지랄 입니다.

(제 글에 언급되는 카우보이는 영국식 영어에서 사기꾼 정도로 이해 하시면 됩니다)


새집의 페인트 냄새를 맡기 위해 사는 집이지 정작 살기 위해 산다고 하면 

말리고 싶습니다. 남섬에서 집 사는 것 아니다고.


지진으로 피해를 본 크라이스트 처치 주민들은 

새로운 정부의 외국인 이주 제한으로 인해 지방 도시에 외국인 투자가 

이루어 지지 않자 많은 다가구 소유자들이 집을 매물로 내놓고 어떻게든 

팔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을 구입하기 전에 집 짓는 애들의 확인서를 봐야하기 때문에

조금 이라도 피해를 입은 주택은 매매가 사실 불가능 합니다.


시장에 반년 이상 나와 있으면 집 주인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긍정적인 생각 보다 부정적인 생각을 더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생각하는 것이 야밤에 불 지르기 입니다.

어디에도 CCTV가 없습니다.

경찰 무능한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고 방화의 증거가 없지만

결과물은 뚜렷하게 남아 있어 보험을 타먹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