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의료 시스템

행복한 나라의 집단 이기주의

Really정말? 2018. 5. 4. 11:30

매년 간호사들이 시급이 적다고 난리를 떱니다.

능력보다 훨씬 많은 돈을 받고 있음에도 거의 매년

정부를 귀찮게 합니다.


왜 적다고 하냐면 아무짝에 쓸모 없이 드라이브나

하는 경찰의 초봉이 10여년 일한 간호사 월급과 같다는

것에 항상 비교를 합니다.

간호사나 경찰이나 보기에는 도찐개찐인데

그나마 병원 파업이라는 협박거리가 있어

아주 잘 써먹고 있습니다.


대략 54천여명 이라는 간호원이

이 작은 인구에 병원도  몇 개 없는 나라에 왜 필요한지

모르겠는데. 그러다 보니 이 사람들 너무 많은 권한을 가지고 병원을 

좌지우지 합니다.



드믄 경우지만 간호사들이 반대 한다면

 전문의들을 계약 기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남은 계약 기간 임금을 주고 계약을 파기하기도 하는 엄청난 

짓을 주도 하기도 합니다. 또한 전문의를 감시하고 고발하기도 합니다.

당연히 병원 사무과 쪽에서 눈치를 많이 봅니다.


웃긴건 이 나라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들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팔에 혈관을 못 찾습니다.

이 나라 어느 병원 어떤 간호사들을 만나도 10분 이상은 필요 합니다.

오른쪽 왼쪽 다 쑤셔 보고 겨우 찔러 넣는데

짜증나게 아픕니다.

작년 대장 내시경 하는데 간호사가 하도 못 찾으니 

의사가 한방에 찾아 찌르고 잠든 기억이 납니다.


몇 군데 없는 오직 혈액 검사 전문으로 샘플 체취하는 

하는 곳만  한 번에 찾습니다. 하루 종일 사람들이  번호표들고

대기하는데 못하면 이상하겠죠.


경찰하고 비교 하는 것을 보면 자기들은 3년 교육을 받았는데

경찰은 3개월 교육 받고 돈을 너무 많이 받는다 가 

가장 큰 이유 같습니다. 보기에 널널하게 일하는 것은

같고 다른 차별성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인데 세전 50천불 정도로 시작하면 실내에서 하는 다른

 일에 비해 페이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경쟁도 없으며 압박도 없고,

짤릴 걱정도 없고, 정년 없고, 병원에서 간호사들 급하게 움직이는 거

단 한번도 본적 없습니다.

불만 있으면 언제나 노조에 얘기하면 들어주고. 

경찰과  똑같습니다.


의사를 못 보고 죽어 가는 사람이 매년 20천명이

넘는데 왜 간호사들이 많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