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행복한 나라의 경찰 시험과 합격
2017년 기준 경찰 12천명 정도로 자료에 올라 왔는데, 국민들의
불만족도에 비해 이 인력들이 사용하는 돈이 능력에 비해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뉴질랜드에서 경찰이 되는 과정은
1차로 피지컬 테스트와 읽기,쓰기, 산수, 정신 질환 검사 후 간단한 인터뷰를 합니다. 1차에서 거의 걸러지고 2차는 교육 및 체험 ,기타 체력 테스트 입니다.
여기서 재미있는게 2차는 모두 본인 부담으로 온라인 교육(700NZD 정도)과 수영 능력 테스트를 마쳐야 합니다. 수영 테스트 비용은 모르겠으나 사용한 비용을 경찰되고 환급 해 준다는 말은 없습니다.
2차 테스트 후에는 경찰 학교에서 16주간 이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2 년 수습 후 약 30가지 파트로 희망 업무로 선택 가능합니다.
3년 차에 더 편한 일로 신청 가능합니다.
5년차 이후 부터는 관리자급으로 사무직으로 근무 가능합니다.
5주 단위로 3 교대로 일하며, 2일 일하고 하루 쉬는데, 연봉을 경찰
학교 이수 후 수당 다 포함해서 거의 70,000NZD 부터 시작 합니다. 그리고 연차 별로 2000NZD 정도 오르는 것 같습니다. 연금은 본인이 세전 7.5% ,정부 16% 정도로 아주 높습니다. 2002년 정년을 폐지 후 아직도 일하는 60세 이상 경찰이 1000명 정도 입니다. 연금은 사망 할때까지 지급되고 사망 후 배우자가 있을 경우 배우자 사망시 까지 50%지급합니다.
월급이 하는 일에 비해 엄청납니다. 실제 매년 300~350 명씩 뽑는데 공고가 나가면 엄청난 인파가 인종 구분 없이 몰려 듭니다, 차 타고 드라이브 다녀도 저 만큼 주는 일자리 세상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상식적으로 만약 19살에 고교 졸업하고 경찰이 되어 그냥 삼일에 두 번씩 출근만 잘하면 대학 졸업 후 10년은 일해야 받을까 말까한 월급 잘 나오고, 연금 팍팍 쌓여가는데 누가 위험을 부담하려 할까요? 만만한 사건이 들어 오면 한 사건에 경찰차 3대는 기본으로 사이렌 켜고 달려 갑니다.가장 좋아하는 일은 속도 위반 딱지 끊어 주기.
뉴질랜드에 오시면 10:30,15:30,18:30 이 시간대에 경찰차 사이렌 켜고 달리는 것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교대 시간 입니다.
유명한 농담인데
뉴질랜드 경찰과 군인은 뭐하는 사람들인가?
돌고래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