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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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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효과 저가 의류 브랜드가 뉴질랜드에 들어 왔을 때 모습 한국에 처음 월마트,까르푸와 달리 코스트코가 들어 왔을 때 남대문 미제 장사치들이 이제 망했다고 아우성 치던 때가 있었다. 솔직히 수 많은 미국 과자 팔던 가게들이 문을 닫았고 미국 물 좀 먹었다는 부촌 사람들에 의해 부의 상징으로 갑질의 상징으로 한국에 자리 잡았던 것을 본 기억이 난다. 나 역시도 전 세계 어디를 가도 꼭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수 년전 이케아가 들어 올 때도 말이 많았지만 코스트코가 공사 시작을 알리자 뉴질랜드가 술렁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현지 촌놈들과 외국물 먹어 본놈들로 나뉘어 온라인 설전을 벌이기 시작했다. 외국물 먹고 들어온 놈들은 코스트코가 가격 담합으로 이루어진 뉴질랜드 모든 시장을 바꿀것이다. 해외는 티비에만 존재한다는 ..
행복한 나라의 자유 경제 뉴질랜드는 100% 셀프 주유 입니다.그리고 주유소에서 신선품을 제외하곤거의 다팝니다.모두 수퍼 마켓에 비해 3배정도 가격이지만가스 넣고 하나 둘 집어 같이 계산하는 사람 많습니다. 남섬과 북섬이 나누어져 있어 가격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남섬은 집 빼고 모든 것들이 북섬보다 15% 정도 더 비쌉니다. 아시안 수퍼 마켓도 모두 $2~5 정도 비싸거나 같은 것을 남섬에서구할 수 없는 것이 많습니다. 인구가 적은데 불구하고 다 빼고 난 순이익이 저 정도면얼마나 비싸게 받는지 알 수 있습니다.이 나라에서 수입되는 모든 경유 휘발유는 한국에서 수입되어 집니다.그 후 회사마다 나눠가지고 팔게 되는데가격이 다 같습니다. 국제 유가가 오르면 다 같이 오르고 환율에 따라오르락 내리락 모든 회사가 다 같은 가격에 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