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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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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내가 병신이었다. 지난 밤 허리 수술하는 의사를 인터넷에서 밤새 찾아 헤매었다. 뉴질랜드 의사 정보 사이트와 보험 회사 전문의 사이트 교차 검색해서 누가 잘하고 평판이 좋다가 아닌 누가 할 수 있다고 광고하는지 찾아 본 것이다. 결론은 내가 선택했던 의사는 곁가지로 배운 놈이었다는 것이다. 무릎 ,고관절 수술만 전문으로 하던 놈이 명함에 Spine도 추가 해서 신경외과가 아닌 척추외과 수술도 한다고 뿌리고 다녔던 것이다. 그래서 겨우 한달만에 수술날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제 왜 수술 부위에 피주머니를 연결하지 않았는지 수술 후 통증에 대해 얘기 할때 그냥 무시 했는지 이해가 됐다. 해본 경험이 없으니 경과를 모르는 것이다. 내가 사는 지역에서 허리 수술만 하는 의사는 딱 두 명이었다. 처음 허리 통증이 발병 했을 ..
온 나라가 지켜보고 있다 호주 총선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글에서 양국간 사회 보장 제도의 차이에 대해서 조금 얘기했는데, 그 당시 여파로 많은 키위들이 갑자기 귀국하여 정부에 빨대를 꼽아 나라가 몸살을 앓았던 적이 있다. 이번 주말에 있을 선거의 결과에 따라 약간의 변화가 있기를 바라는 뉴질랜드 국민과 무능한 정부는 자국의 선거보다 더 호주의 선거를 관심있게 지켜 보고 있다. 호주 정부가 바보도 아니고 뉴질랜드 게으름뱅이들을 또 받아줄리 없음에도 온 나라가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아래 영상은 뉴질랜드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선거에 도움이 될만한 정직한 자료다.
지진 이후의 크라이스트처치를 지배하는 닭 대가리 이 여자가 현재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크라이스트 처치의 시장 입니다.백인 우월 주의와 페미니즘의 상징이 시장이 되었으니 오죽 할까요.2013년 부터 아무도 브레이크를 걸수 없습니다. 이 골빈 아줌마의 생각은 상상을 초월 합니다. 2013년 부터 시작 된 엽기 행각은 아직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그 첫 번째가. 지진으로 복구할 것이 산더미 같이 쌓여 있으며 아직도 매일 도로를 파헤치는 뻘 짓거리를하면서도 $30M 이라는 거액을 따로 지출하여 올드 중심가에 위치한 위 사진의 공터 주위로 나무와 식물을 심었는데 모두 죽기 시작 합니다. 토질과 날씨에 부적합한 식물을 심어서 그렇다고하는데 $30M 누가 돌려 주나요? 두 번째는 더 황당합니다.중심가로 이어지는 도로를 중심으로 자전거 전용 도로와 신호등을 만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