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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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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ray도 모르는 치과 진료 2 30대 후반의 의사인데 뉴질랜드의 각지를 떠돌다 현재 위치에 낡아 쓰러져가는 집을 사서 치과용 진료의자 하나 놓고 직접 운영 중입니다.이 남자 역시 그냥 때우는 것 밖에 배우지 않았는데 미세 현미경을 달아 놔서 들어가면서 많이 놀랐습니다.전문의 과정도 거치지 않고 미세현미경으로 뭘 할려는지 궁금 했는데 바로 알았습니다. 왼쪽 어금니가 아프니 X-Ray를 찍고 설명 듣기를 원한다고 했더니 반대쪽 크라운한 치아에 대고 X-Ray를 찍어, 다시 말하니 화를 냅니다. 자기가 왼쪽 오른쪽도 모르는 것 같냐. 이딴 필름 50c 도 안한다 뭐라고 지랄지랄을 합니다. 그냥 갈까하다 어차피 돈 내고 갈거 사진 찍은거 확인이나 하고 가자는 생각에 참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보여 주는데 여자애 보다는 나았습니다.그러나 이 ..
세계에서 살기 좋은 나라의 인종차별 2 인종 차별은 교육의 정도, 종교, 성별, 나이들에 상관없이 벌어 집니다 동북 아시안들은 동남 아시안들 무시하며 깔봅니다. 아니 좀 더 쉽게 말하면 한국 단체 관광객들이 동남아 가서 푼돈으로 진상을 부리다가 유럽 여행 가면 역으로 당하고 옵니다. 그러고도 유럽 아주 멋진 곳이 였다.라는 말만 합니다. 영연방 국가들 중 캐나다를 제외한 모든 국가들은 엄청난 백인 우월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뭐 캐나다는 좀 덜 하다 단정이 아니라 호주나 뉴질랜드에 비하면 양호하다 생각합니다. 몇 가지 경험담을 얘기해 본다면. 몇 년전 일인데 작은 공원에서 3살 정도 되어 보이는 여자 아이와 남동생이 퀵보드를 타고 놀고 있었습니다.갑자기 일본 단체 관광객들이 몰려 사진을 찍고 지나가니 애들은 길가로 밀려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