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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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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나라의 갑질 뉴질랜드에는 가전, 가구등을 취급하는 3개의 대형 회사가 체인 형식으로 곳곳에위치하고 있습니다. 팔고 있는 제품들이야 다른 수입품들과 마찬가지로 호주의 전자 제품 재고품이나 오래된 가구, 저품질 최저가의물건을 수입하여 아주 비싼 가격에 팝니다. 작년 한국에서 택시 기사님과 얘기를 하다가 뉴질랜드 얘기가나오니 선진국이라 부럽다 얘기하시던 기억이 납니다.저는 당연히 부정하였지만 한국에서는 무슨 근거로 선진국이라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선진국들은 유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처음 뉴질랜드에 왔을 때 일자리 찾는데 어려움이많았습니다. 이민 전 모든 추천서와 증명을 가져 왔으나아무 곳에서도 받아 주지 않았습니다.경력이 너무 많아 월급을 맞춰 줄 수 없다가 회사의 이유 였지만 사실인지는 ... 그래서 가장 처음으로 ..
행복한 나라의 집단 이기주의 매년 간호사들이 시급이 적다고 난리를 떱니다.능력보다 훨씬 많은 돈을 받고 있음에도 거의 매년정부를 귀찮게 합니다. 왜 적다고 하냐면 아무짝에 쓸모 없이 드라이브나하는 경찰의 초봉이 10여년 일한 간호사 월급과 같다는것에 항상 비교를 합니다.간호사나 경찰이나 보기에는 도찐개찐인데그나마 병원 파업이라는 협박거리가 있어아주 잘 써먹고 있습니다. 대략 54천여명 이라는 간호원이이 작은 인구에 병원도 몇 개 없는 나라에 왜 필요한지모르겠는데. 그러다 보니 이 사람들 너무 많은 권한을 가지고 병원을 좌지우지 합니다. 드믄 경우지만 간호사들이 반대 한다면 전문의들을 계약 기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남은 계약 기간 임금을 주고 계약을 파기하기도 하는 엄청난 짓을 주도 하기도 합니다. 또한 전문의를 감시하고 고발하기도 ..
세상에서 행복한 나라의 경찰 시험과 합격 2017년 기준 경찰 12천명 정도로 자료에 올라 왔는데, 국민들의 불만족도에 비해 이 인력들이 사용하는 돈이 능력에 비해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뉴질랜드에서 경찰이 되는 과정은1차로 피지컬 테스트와 읽기,쓰기, 산수, 정신 질환 검사 후 간단한 인터뷰를 합니다. 1차에서 거의 걸러지고 2차는 교육 및 체험 ,기타 체력 테스트 입니다.여기서 재미있는게 2차는 모두 본인 부담으로 온라인 교육(700NZD 정도)과 수영 능력 테스트를 마쳐야 합니다. 수영 테스트 비용은 모르겠으나 사용한 비용을 경찰되고 환급 해 준다는 말은 없습니다. 2차 테스트 후에는 경찰 학교에서 16주간 이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2 년 수습 후 약 30가지 파트로 희망 업무로 선택 가능합니다.3년 차에 더 편한 일로 신청 가능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