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치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X ray도 모르는 치과 진료 2 30대 후반의 의사인데 뉴질랜드의 각지를 떠돌다 현재 위치에 낡아 쓰러져가는 집을 사서 치과용 진료의자 하나 놓고 직접 운영 중입니다.이 남자 역시 그냥 때우는 것 밖에 배우지 않았는데 미세 현미경을 달아 놔서 들어가면서 많이 놀랐습니다.전문의 과정도 거치지 않고 미세현미경으로 뭘 할려는지 궁금 했는데 바로 알았습니다. 왼쪽 어금니가 아프니 X-Ray를 찍고 설명 듣기를 원한다고 했더니 반대쪽 크라운한 치아에 대고 X-Ray를 찍어, 다시 말하니 화를 냅니다. 자기가 왼쪽 오른쪽도 모르는 것 같냐. 이딴 필름 50c 도 안한다 뭐라고 지랄지랄을 합니다. 그냥 갈까하다 어차피 돈 내고 갈거 사진 찍은거 확인이나 하고 가자는 생각에 참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보여 주는데 여자애 보다는 나았습니다.그러나 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