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감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로그를 마무리 하며. 예전에 이런 농담이 있었는데 기억하는지 모르겠다. 젊은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미국은 거지도 양담배 피운다. 는 우스개 소리가 있었다. 해외에 대한 무지가 만들어낸 이야기 이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해외에 대한 동경이 컸던 때가 있었다. 6.25 이후부터 새천년 전까지 양갈보라는 단어가 계속 사용될 정도 였으니 얼마나 국가적으로 영어 쓰는 나라를 찬양하였는지 시대가 증언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생을 돌아보면 영어 쓴다고 선진국이라고 생각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지 않나 생각한다. 1년에 일억을 번다고 하자. 직간접으로 40% 이상을 세금으로 내고 모든 의료와 복지는 국가가 책임져 주는 나라. 나 역시 신기루 같은 이상을 쫒아 왔다 . 그런 희망을 가지고 한국에서 선진국이라는 부르는 북아메리카를 전전하다 바보같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