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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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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나라 ? REALLY? 매년 살기 좋은 나라니 국민이 행복한 나라니국가별 리스트를 만든 곳의 작성 근거가 심히 의심 스럽습니다. 청소년들은 방과 후 할 거리가 없습니다. 그들만의시간을 보낼 곳이 없다는 거죠. 학교에서 공부를 많이 시키는 것도 아니고학원을 다니는 것도 아니고 시골에서 할 것이 뭐가 있을까요?뉴질랜드에서 청소년들이 가장 먼저 꼽는 것이 마약과 섹스 입니다.그리고 그 후에 찾아오는 것이 우울증 입니다.뭘 해도 제자리를 맴도는 느낌 이라고 합니다. 다른 이유는 학교 생활과 인터넷 상에서비난과 왕따라고 합니다. 이 나라 어느 도시든 국립 병원에는 다른 전문의는없어도 정신과 전문의는 꼭 있습니다.아니면 정신과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청소년 문제를 전문으로 상담 할 수 있는 정신과 의사는 없다고 합니..
행복한 나라에서의 종교의 자유 처음 뉴질랜드에 들어 와서 신문을 보다가 이 나라가 선진국인가? 라고 생각하게 만든 것이글로리아베일 크리스찬 커뮤니티 입니다. 1969년 호주인 Neville Cooper가 넘어와 글로리아베일 크리스찬 커뮤니티를크라이스트 처치 인근에 집단 거주지를 구축하였으나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땅 값이 더 싼 남섬의 서쪽 그레이 마우스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이 종교는 뉴질랜드 전 지역에 퍼져 있으며거주 방식에 따라 두 종류로 나누어 지는데모든 것을 버리고 집단 거주지로 합류한 사람들과자신의 거주지에서 종교만 가지고 사는 사람들로 나누어 집니다. 거주지의 사람들은 아이 부터 어른까지 성별에 따른 복장을 하며거주지 밖의 사람들은 거주지 안에 비하면자유롭습니다. 머리에 손수건 쓴 여자 애들을 뉴질랜드 어디서건 볼 수 있습니..
살기 좋은 나라의 갑질 뉴질랜드에는 가전, 가구등을 취급하는 3개의 대형 회사가 체인 형식으로 곳곳에위치하고 있습니다. 팔고 있는 제품들이야 다른 수입품들과 마찬가지로 호주의 전자 제품 재고품이나 오래된 가구, 저품질 최저가의물건을 수입하여 아주 비싼 가격에 팝니다. 작년 한국에서 택시 기사님과 얘기를 하다가 뉴질랜드 얘기가나오니 선진국이라 부럽다 얘기하시던 기억이 납니다.저는 당연히 부정하였지만 한국에서는 무슨 근거로 선진국이라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선진국들은 유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처음 뉴질랜드에 왔을 때 일자리 찾는데 어려움이많았습니다. 이민 전 모든 추천서와 증명을 가져 왔으나아무 곳에서도 받아 주지 않았습니다.경력이 너무 많아 월급을 맞춰 줄 수 없다가 회사의 이유 였지만 사실인지는 ... 그래서 가장 처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