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술 후 병신 만드는 의료 후진국? 허리 아퍼 의사를 찾기 시작한 것이 작년 10월, 앉지도 걷지도 못할 통증의 시작이 11월, 신경외과 전문의 수술이 올해 3월, 그리고 다시 시작된 통증 때문에 아직도 침대에 누워 지내고 있다. 수 천달러의 보험비를 매년 보험 회사에 지불하면 뭐하나 나라에 의사가 없어 수 개월을 약발 없는 진통제만 바라보고 침대에서 시간이 가기만을 기다리며 반 년을 허비하는데. 다음 예약은 오늘부터 한달 후, MRI 만이라도 미리 찍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전문의 승인이 있어야만 보험 청구 가능하므로 또 기다려야 한다. 6 개월 넘게 혼자서는 집 주위를 벗어 날 수 없다. 2주 전에 허리 통증이 심해져 GP를 보러 갔다. 담당 GP를 보려면 또 1 주일을 기다려야해서 아직 면허 없는 스페인 출신 수련의와 만났다. 수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