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질 마케팅 지난 주말 마누라가 운전하는 차 뒤에 타고 안경 맞추려 가게에 다녀왔다. 수 개월 전 많은 신경 진통제와 근육이완제를 복용한 이유인지 눈초점이 잘 맞지 않아 안과 의사도 보고 했는데 뚜렸한 결과가 없어 안경을 써 보면 어떨까 해서 갔었다. 시력 검사 비용 $ 75을 따로 받는데 이유는 안구 건강 검사도 한다는 이유다. 사진 안구 사진 세방 찍고 10분만에 나가서 안경 고르라고 하는데 웃겨서 물어 봤다. 나 안경 써야하니? 안과 의사는 별말 안 했는데. 좌우가 약간 달라서 그럴수도 있으니 한번 써보라는 것이다. 어차피 보험에서 검사비 커버, 안경비 $500 커버하니까 그 이유에서 여길 찾기는 했는데, 대 놓고 돈 쓰라니 기분이 안 좋았다. 젊은 애가 와서 듣도 못한 고가의 안경들이 있는 곳을 가리키며 좋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