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자는 지푸라기 잡을 힘만 있어도 20여년 전 부터인가 한국 시골 남자들 사이에서 해외 마누라 사오기가 붐이 일었다. 현재는 많은 제도적 보안이 그 당시보다 이루어 졌지만 아직도 도망가고 뭐 이런 끝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이 생기는 것으로 뉴스 혹은 인터넷 카페를 통해 보여진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기억에 남는 것이 시골 나이 많은 총각이 딸년 나이되는 애를 데리고 나타나자 동네 영감들이 모두 나와 부러운 눈으로 구경하는 뉴스의 장면들.. 그 당시에는 나도 저 나이가 되면 저럴까? 였지만 지금은 충분히 이해한다. 정말 가끔 연락하는 중국인이 있다 직업의 특성상 모텔에서 생활하는데. 작년 마누라가 50대 초반의 나이로 병에 걸려 죽었다. 자식 둘은 모두 자기 가정을 가지고 있고, 이 노인네는 마누라 화장 하자마자 중국행 비행기를 탔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