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병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짜 미친짓이다. 처음 전문의를 봤을 때 그러니까 작년 11월말 받은 처방전을 약으로 바꾼 것을 먹지 않았다.부작용도 부작용이지만 신경외과 전문의의 말이 계속 맴돌아서다.통증이 심한데도 먹지 못했다. 먹고 부족하면 전화하쇼. 처방전 또 써줄께. 이 의사 독일사람인데 뉴질랜드에 오래 살아서 이 나라 시스템을 잘 알려 주었다.. 수술하기 싫으면 약 많이 먹고 버텨라. 수술하고 싶으면 말하고, 그래서 처음 받은 것이 500알이다. 신경통증에 먹는 진통제.약물 중독, 오남용이 엄청난 문제를 일으키고 있음에도 뭔 생각으로한번에 500알을 주는지. 약이 환자몸에 맞는지, 부작용은 어떤지관심도 없다. 수술 동의서를 서명하고 병원에 보낸 결과 오늘이 토요일임에불구하고 병원에서 간호사 상담이 잡혀있으니꼭 와야 한다고 해서 갔다 왔다. 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