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질랜드에서 수술 후 . 치과 10군데를 넘게 다니고 찾은 곳이 그 나마 양심적으로 비용을 청구하는 어느 구석의 치과다. 뉴질랜드도 양심 치과가 있다. 한국 같이 미친듯이 갈아내고 사기치는 과잉진료는 하지 않지만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계산서를 보고 욕 나오게 하는 경우가 아주 흔하다. 거울로 보이고 설명을 먼저 요구할 때 자세히 설명하는지 아니면 시술 전에 설명하는지, 개수작 다 부리고 나서 대충 얼버부리는지 여러 가지다. 나는 하기전에 뭐한다고 예고 하는 스타일을 좋아한다. 작년부터 그게 마음에 들어 갔는데 동네 치과의 한계는 명확하다. 임상에 경험이 일천하여 한 달반 동안 3번이나 갔지만 치아 주변만 긁다가 자기는 모른다고 두고 보자고 보냈는데,진통제를 먹어도 통증이 느껴진다니 그제서야 치주 전문의 추천을 해 준다. 하악 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