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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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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가 지켜보고 있다 호주 총선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글에서 양국간 사회 보장 제도의 차이에 대해서 조금 얘기했는데, 그 당시 여파로 많은 키위들이 갑자기 귀국하여 정부에 빨대를 꼽아 나라가 몸살을 앓았던 적이 있다. 이번 주말에 있을 선거의 결과에 따라 약간의 변화가 있기를 바라는 뉴질랜드 국민과 무능한 정부는 자국의 선거보다 더 호주의 선거를 관심있게 지켜 보고 있다. 호주 정부가 바보도 아니고 뉴질랜드 게으름뱅이들을 또 받아줄리 없음에도 온 나라가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아래 영상은 뉴질랜드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선거에 도움이 될만한 정직한 자료다.
살기 좋은 나라 ? REALLY? 매년 살기 좋은 나라니 국민이 행복한 나라니국가별 리스트를 만든 곳의 작성 근거가 심히 의심 스럽습니다. 청소년들은 방과 후 할 거리가 없습니다. 그들만의시간을 보낼 곳이 없다는 거죠. 학교에서 공부를 많이 시키는 것도 아니고학원을 다니는 것도 아니고 시골에서 할 것이 뭐가 있을까요?뉴질랜드에서 청소년들이 가장 먼저 꼽는 것이 마약과 섹스 입니다.그리고 그 후에 찾아오는 것이 우울증 입니다.뭘 해도 제자리를 맴도는 느낌 이라고 합니다. 다른 이유는 학교 생활과 인터넷 상에서비난과 왕따라고 합니다. 이 나라 어느 도시든 국립 병원에는 다른 전문의는없어도 정신과 전문의는 꼭 있습니다.아니면 정신과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청소년 문제를 전문으로 상담 할 수 있는 정신과 의사는 없다고 합니..